2019년 01월 04일
<금테안경Gli occhiali d'oro>
* 여름은 끝났다. 그 순간부터 여름은 한낱 기억에 불과했다.

* "우리 이탈리아인들은 꼭 어릿광대 같아."
"어떤 일이든지 독일인들을 따라 할 수 있지. 행진할 때 다리를 곧게 뻗는 걸음걸이까지. 하지만 삶에 대한 비극적인 의식까지 따르지는 않아. 우리는 그저 너무 고루하고 회의적이고 고단할 뿐이야."_조르조 바사니 Giorgio Bassani / 김희정 옮김



+ 책 덕분에 이탈리아에 또 가게 생겼다. 페라라도 다시 돌아보고 싶고, 볼로냐도 자세히 봐야할 것 같다. 아래 언급된 해안도시도 가보고 싶다. 글줄을 남기진 않았지만 마음에 되게 쑥 들어오는 소설이다.
* viareggio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북부의 도시로, 티레니아 해 및 리구리아 해와 접해 있으며, 해변 휴양지로 유명하다.
* riviera di levante 이탈리아 서북구 리구리아 해의 해안선으로, 제노바에서 스페치아 만까지 약 백삼십 킬로미터에 이른다. 아펜니노 산맥이 연결된 지대라 아찔하게 솟은 해안 바위들과 그 정상에 형성된 마을 풍경이 인상적이다.

by 군달 | 2019/01/04 15:09 | things on book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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